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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안정환 해설위원이 남다른 아내 사랑을 뽐낸다.
17일 방송되는 MBC 일밤 '궁민남편'에서는 막내 조태관이 형님들의 행복한 추억을 직접 그림으로 그려 선물한다.
이날 다섯 남편은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담긴 소울 플레이스를 직접 찾아간다. 생각만 해도 입가에 흐뭇한 미소가 떠오르는 과거 여행으로 감성이 촉촉해진 이들은 급기야 각자 아내들을 향한 애틋한 메시지 한 마디를 전하는 시간까지 가졌다는 후문이다.
그중 평소에도 "혜원아 사랑해"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던 사랑꾼 중의 사랑꾼 안정환은 이날 "아내보다 더 오래 살아야 돼"라며 뜻밖에 나홀로 장수 욕심을 드러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고.
그러면서 '역시 안정환' 소리를 내뱉게 만드는 특급 사랑법을 고백해 옆에 있던 김용만에게 차진 질타 한 사발을 유발, 훈훈한 감동을 환기시키는 유쾌한 웃음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17일 오후 6시 45분 방송.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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