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이정현이 5000득점 고지를 밟았다.
이정현(전주 KCC)은 17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경기에 출장, 15점을 추가하며 통산 5000득점을 달성했다. KBL 통산 38번째다.
안양 KGC인삼공사 소속으로 2010-2011시즌 KBL 무대에 데뷔한 이정현은 이후 꾸준히 득점을 쌓았다. 올시즌에는 경기당 17점을 넘기며 국내선수 중 가장 높은 평균 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전까지 5000득점에 3점을 남기고 있던 이정현은 1쿼터 초반 자유투 득점으로 2점을 넣은 뒤 1쿼터 종료 4분 51초를 남기고 야투를 넣으며 5000득점을 넘어섰다.
이날도 이정현은 평균득점에 가까운 15점을 넣었지만 웃을 수는 없었다. 3점슛은 6개를 시도해 모두 빗나갔으며 턴오버도 4개를 범했다. 소속팀 KCC 또한 창원 LG에게 연장 접전 끝에 패하며 상대팀의 3위 확정을 바라봐야 했다.
한편, 같은 경기에 추전한 조성민(창원 LG)은 역대 33번째 5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이날 조성민은 7점을 넣었다. KBL은 이정현과 조성민 모두에게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KCC 이정현. 사진=KBL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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