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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이태풍(송원석)과 왕대륙(이장우)이 신경전을 펼쳤다.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마지막 회가 17일 방송됐다.
이태풍(송원석)을 찾아가 빵집에서 일하는 이유를 묻는 왕대륙(이장우). 이태풍은 "김도란(유이)을 좋아한다. 그래서 빵집에 있다. 당신과 김도란은 이혼한 관계가 아니냐?"며 선전포고를 날렸다.
'하나뿐인 내편'은 106회에 걸쳐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려왔다. 최수종을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 속에 시청률 50%를 바라보는 국민드라마로 사랑을 받았다.
후속으로는 배우 김해숙, 유선, 김소연이 주연을 맡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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