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황의조와 김영권이 풀타임 활약한 감바 오사카가 정성룡이 골문을 지킨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감바 오사카는 17일 오후 일본 가와사키에서 열린 2019시즌 J리그 4라운드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1-0으로 이겼다. 감바 오사카는 이날 승리로 2승2패를 기록하며 9위로 올라섰다. 감바 오사카의 황의조와 김영권은 풀타임 활약했고 오재석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결장했다.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3무1패를 기록하며 13위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팽팽한 승부를 펼친 가운데 감바 오사카는 후반 45분 미우라가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렸다. 미우라는 왼쪽 측면을 돌파한 후지하루의 패스를 골문앞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고 감바 오사카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