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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박진희가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탐정'(극본 송윤희 연출 박준우)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SBS 관계자는 19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닥터탐정'의 여주인공으로는 박진희가 유력하다"라며 "4월 중에 첫 촬영이 시작된다"라고 밝혔다.
'닥터 탐정'은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사회 고발물 드라마로, 시사물 '그것이 알고 싶다'를 연출했던 박준우 PD와 송윤희 작가의 첫 드라마 진출작이다.
이 가운데, 박진희의 복귀에 시선이 쏠린다. SBS 드라마 '리턴'에 중도 투입되며 드라마를 마지막까지 끌고 간 박진희는 그해 6월 둘째를 출산한 뒤 예능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연기 활동을 잠시 쉬었던 바 있어 '닥터탐정'을 통한 드라마 복귀는 반가움을 더한다.
한편, '닥터탐정'은 '초면에 사랑합니다' 후속으로 7월부터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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