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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휘말린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가 파리생제르맹(PSG)에 잔류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SPN은 19일(한국시간) “네이마르와 음바페가 PSG에 레알로 이적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올 여름 PSG를 떠나는 일은 없을 거라고 확신했다.
네이마르와 음바페는 지네딘 지단 감독이 복귀한 레알의 최우선 영입 후보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회장이 최근 스페인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네이마르와 음바페 둘 다 원한다”고 말해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게다가 PSG가 유럽축구연맹(UEFA)의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룰 위반 의혹을 받고 있어 적어도 둘 중 한 명이 팀을 떠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이마르와 음바페는 PSG에 남아 유럽 제패의 꿈을 이룬다는 각오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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