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2019시즌 입장료 지난해 금액으로 동결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20일 "2019시즌 고척 스카이돔 입장료를 지난해와 같은 금액으로 동결했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키움은 "위치에 따라 스카이박스, R.d-club, 테이블석, 내야석, 외야석 등으로 구분해 총 13가지 종류의 좌석을 제공한다. 내야지정석은 명칭이 변경됐다. 기존 스카이블루석이 다크버건디석으로, 블루석이 버건디석으로 각각 바뀌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키움은 "테이블석 어린이 할인과 4층 지정석 중, 고등 및 대학생 할인은 올 시즌부터 적용되지 않는다. 티켓 관련 문의와 스카이박스 이용 문의는 구단에서 안내한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키움은 "29일 SK 와이번스와의 홈 개막전 티켓은 경기 일주일 전인 22일 오후 2시부터 구단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에서 구매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키움 2019시즌 입장료.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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