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LG 좌타 외야수 이천웅(31)이 시범경기 최종전에서 아치를 그렸다.
이천웅은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9 KBO 리그 KT와의 시범경기에서 5회초 1사 2루 찬스 때 우월 2점홈런을 터뜨렸다.
이천웅의 올해 시범경기 1호 홈런. 이천웅은 김재윤의 투구를 공략해 비거리 110m짜리 홈런을 기록했다. LG가 6-1로 달아나는 한방이었다.
[이천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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