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결혼 후 첫 심경 "새로운 출발, 축하 감사합니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공현주가 결혼 이후 소감을 전했다.

공현주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저희 부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웨딩플래너 없이 모든 절차를 직접 준비하다보니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주변 분들의 도움 덕분에 아름다운 결혼식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도와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리고 바쁘신 와중에 결혼식에 참석해서 저와 남편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주신 분들과 축복의 글 남겨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공현주 올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부케를 들고 버진로드에 서있는 공현주의 모습이 담겨있다. 공현주는 화려하지 않지만 수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웨딩드레스와 티아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공현주는 지난 16일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 = 공현주 인스타그램]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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