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공동 6위로 최종 4라운드를 맞이한다.
임성재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 7066야드)에서 열린 2018-2019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67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와 보기 4개로 이븐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208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2라운드 공동 3위서 세 계단 내려갔다. 그러나 단독 선두 폴 케이시(잉글랜드, 9언더파 204타)에게 4타 뒤졌다. 데뷔 첫 시즌에 생애 첫 우승을 노려볼 만하다. 1번홀, 5번홀, 7번홀, 11번홀에서 버디를 잡았고, 6번홀, 8~9번홀,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한편, 강성훈(CJ대한통운)은 1오버파 214타로 공동 47위에 머물렀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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