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조셉도 터졌다, 터너 상대 KBO리그 첫 홈런 폭발
2019-03-24 14:36:16
[마이데일리 = 광주 이후광 기자] LG 새 외국인타자 토미 조셉이 2경기 만에 손맛을 봤다.
조셉은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조셉은 5-0으로 앞선 2회초 2사 1루서 등장, 볼카운트 1B2S에서 KIA 선발투수 제이콥 터너의 149km 직구를 노려 좌중월 2점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25m. 데뷔 2경기 만에 KBO리그 첫 홈런을 신고했다.
LG는 2회초 오지환과 조셉의 투런포를 앞세워 KIA에 7-0으로 달아났다.
[토미 조셉.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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