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진성 기자] 롯데 전준우가 시즌 첫 홈런을 투런포로 장식했다.
전준우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서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2-2 동점이던 6회말 1사 1루서 키움 선발투수 에릭 요키시에게 볼카운트 1B서 2구 140km 투심패스트볼을 걷어올려 비거리 120m 좌중월 투런아치를 그렸다.
시즌 첫 홈런이다. 롯데의 시즌 첫 홈런이기도 하다. 롯데는 6회말 현재 키움에 4-2 리드.
[전준우.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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