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승기-양세형 애완견 자랑 배틀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2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펫카페를 방문해 동물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양세형은 청와대에서 강연을 요청받았다는 사부를 소개했다.

이어 이승기는 애완견 빼로와 함께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평소 수시로 애완견을 관찰하며 보살피는 동물 애호가로 알려져 있다. 빼로는 현재 4개월된 강아지로 오늘 녹화는 마치 학부형의 마음가짐으로 참여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승기는 "빼로가 사고도 치지 않고 혼자서도 잘놀고 자는 모습도 예쁘다"며 애완견에 대한 자랑이 끝없이 이어졌다.

이에 질세라 양세형은 배변도 잘 가리고 수건가져오라면 수건도 알아서 가져온다며 애완견 자랑 배틀(?)을 이어갔다.

더불어 귀 접어라고 명령하면, 귀까지 접는 개인기를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양세형 어머니는 애완견이 "엄마"라는 말까지 한다며 과한 칭찬을 하신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이홍기, 보라, 크러쉬가 자신들의 애완견과 함께 동반 출연했다.

이어 등장한 사부 강형욱 전문가는 개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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