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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24일 방송된 JTBC '트래블러'에서는 류준열이 말레콘으로 떠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이날 떠나기전 짐을 꾸리며 류준열은 "자신은 옷이 몇개없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제훈은 "여행 중에 괜찮은 옷이 있으면 사려고 옷을 얼마 안가져왔다"고 대답했다.
아바나 2일차에 접어든 그들은 걸어서 말레콘으로 가기로 했고, 걷는 도중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 레스토랑을 둘러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전날 길가에서 우연히 만났던 남자가 이들이 걷다가 살펴보던 레스토랑 사장이여서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길을 더 걷던 두사람은 영화 '모터사이클다이어리'에 나온 빨간 오토바이가 길가에 놓여있는 것을 보고, 타보고 싶다는 로망을 나누었다.
이내 두사람은 말레콘에 도착했고, 이제훈은 넓게 펼쳐진 바다 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첫날 만났던 길거리 뮤지션을 이곳에서 만났다. 첫날 류준열을 둘러싸며 노래를 들려준 후 노래가 끝나자마자 바로 돈을 요구해 류준열을 방황케 만든바 있다.
길거리 뮤지션은 두사람을 따라오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류준열은 자연스럽게 앞만 보고 걸으라고 당부했다. 그럼에도 계속 그들이 노래를 부르며 따라오자 이제훈과 류준열은 다시 한번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사람이 걸음을 멈추자 또한 같이 멈춰서 노래를 불렀다. 그들은 거부 의사를 보여주기위해 바다 풍경을 사진찍는척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포기한 길거리 뮤지션은 돌아서는 모습을 보였고, 류준열과 이제훈은 자유롭게 말레콘의 풍경을 즐겼다.
[사진 = JTBC '트래블러']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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