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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화제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23일(한국시간) 축구전문가 이안 맥개리의 팟캐스트를 인용해 올 여름 레알 마드리드 영입 후보 27명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맥개리가 언급한 명단에 이름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그는 “최근 3주간 27명이 레알 마드리드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에당 아자르(첼시), 다비드 데 헤아(맨유), 라힘 스털링(맨시티), 손흥민 등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폴 포그바(맨유)는 지네딘 지단의 영입 대상이 아니라고 말했다.
맥개리는 “레알 마드리드는 토니 크로스와 루카 모드리치가 건재하기 때문에 당장 여름에 포그바를 영입할 가능성은 낮다. 오히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대체자가 1순위 영입 후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레알의 올 여름 영입 후보에는 공격수가 가장 많다.
아자르, 스털링부터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이상 파리생제르맹) 그리고 손흥민까지 거론되고 있는 이유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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