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배우' 박정수 "이미숙 때문에 살 수가 없다. 빨리 없애버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박정수가 이미숙에게 발끈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오늘도 배우다'(이하 '오배우')에서 박정수는 큐 사인이 들어갔는데 메이크업 수정을 시작했다.

이에 이미숙은 "큐 사인 들어갔으니까 집어넣어! 아까 했어야지! 왜 슛 들어가니까 하고 그래!"라고 나무랐다.

하지만 김용건은 "천천히 해~ 천천히"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정수는 이미숙에게 "오빠가 천천히 하라잖아! 왜 그래!"라고 버럭 했다.

그럼에도 이미숙은 "아니, 여태껏 뭐하고 슛 들어가니까 메이크업 수정을 하기 시작하는 거야?"라고 나무랐고, 박정수는 김용건에게 "저것(?) 때문에 살 수가 없네... 오빠 쟤 좀 빨리 없애버려!"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종합편성채널 MBN '오늘도 배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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