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최주환(31, 두산)의 본격적인 복귀 계획이 나왔다. 주말부터 방망이를 잡고 실전을 거쳐 2주 뒤 1군에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주환은 지난 15일 우측 내복사근이 손상 진단을 받고 휴식을 취해왔다. 통증이 사라진 상황이지만 두산은 시간을 갖고 상태가 완전해질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 다행히 전날 MRI 촬영 결과 “상태가 상당히 호전됐다”는 소견을 들었다.
예상보다 빠른 회복 속도에 두산은 이날 구체적인 훈련 스케줄을 잡았다. 26일 잠실 키움전에 앞서 만난 김태형 감독은 “이번주 토요일(30일)부터 배팅 연습을 시작한다. 상태가 괜찮으면 다음주 주말(4월 6일)에 2군 경기를 뛴다”며 “대략 2주 정도의 회복 시간을 잡았다”라고 설명했다.
두산 입장에선 한 방이 있는 최주환이 복귀해야 보다 짜임새 있는 공격을 펼칠 수 있다. 최주환은 지난해 138경기 타율 .333 26홈런 108타점으로 외국인타자의 공백을 훌륭히 메웠던 선수. 훈련 프로그램을 정상적으로 소화한다면 내달 9일 사직 롯데전에서 힘을 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주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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