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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가 소속팀 파리생제르맹(PSG)와의 재계약을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마르의 부친인 네이마르 시니어는 26일(한국시간) 브라질 매체 UOL과의 인터뷰를 통해 “네이마르는 PSG에서 2년차다. 아직 3년 계약 기간이 남아 있다. 우리는 PSG와 재계약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마르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의 중심에 서 있다. 친정팀 바르셀로나 복귀도 연결됐다. 하지만 네이마르의 부친은 모든 이적설을 부인했다.
그는 “네이마르는 프로 데뷔 이후 이적설이 끊이질 않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단 두 번 이적했다. 모든 건 추측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이어 “이적설은 네이마르가 그만큼 잘하고 있다는 의미다. 하지만 그의 이름이 거론된다고 해서 이적이 이뤄지는 건 아니다”고 강조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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