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LG가 개막 2연전에 이어 3번째 경기에서도 같은 타순을 들고 나왔다.
LG 트윈스는 2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KIA 타이거즈와의 개막 2연전과 같은 라인업을 구성했다.
LG는 KIA와의 개막 2연전을 쓸어 담은 뒤 기분 좋게 인천으로 왔다. 특히 24일에는 장단 12안타로 9점을 뽑으며 상대 마운드를 성공적으로 공략했다.
이날 타순도 다르지 않다. 이형종(중견수)이 리드오프로 나서며 오지환(유격수)이 2번 타자를 맡았다. 김현수(좌익수)와 토미 조셉(1루수)-채은성(우익수)이 중심타선을 구성했다.
이어 박용택(지명타자)-양종민(3루수)-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이 6~9번 타자를 맡았다.
한편, 이에 맞서는 SK는 노수광(좌익수)-한동민(우익수)-최정(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이재원(포수)-김강민(중견수)-정의윤(지명타자)-최항(2루수)-김성현(유격수)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짰다.
[LG 김현수(왼쪽)와 이형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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