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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불법촬영물 유포 혐의 추가 입건…누가 촬영했는지 경찰 조사 중
2019-03-28 11:46:06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승리가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로 추가 입건됐다고 서울지방경찰청이 28일 밝혔다.
당초 승리는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 등으로 수사 받고 있었다. 승리는 카톡방에서 사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승리의 불법 촬영물은 누가 촬영했는지는 경찰이 조사 중이다.
이 밖에 경찰은 가수 정준영의 불법 촬영물 유포를 11건으로 확인했으며, 이들과 같은 카톡방 멤버인 가수 최종훈도 불법 촬영물을 두 차례 올려 입건된 사실이 드러났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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