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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박진경 PD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컴백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 박진경, 권해봄 PD, 출연 방송인 김구라, 걸그룹 아이즈원 멤버 안유진 등이 참석했다.
2년 만에 다시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된 박진경 PD는 "처음 론칭했을 때로 따지면 4년 만이다"며 "제가 가지고 있는 여러 카드 중에 2019년에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하게 됐다. '마리텔' 브랜드가 버리기는 아깝다. 재미있게 만들어 보겠다. '마리텔'은 그동안에도 원래 재미있었다. 편집에 최정예 인원을 붙이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방영돼 인기 끈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새 시즌으로, 각 출연자들이 시청자수 경쟁을 하던 시즌1과 달리 시즌2에선 목표 기부금 달성 미션에 다 함께 도전한다.
29일 오후 9시 50분 방송.
첫 회에는 개그맨 정형돈,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 조남진, 배우 강부자, 방송인 김구라,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의 셔누, 만화가 김풍 등이 출연한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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