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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가 재정비를 위해 한 주 결방을 결정했다.
SBS 관계자는 29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빅이슈'가 다음주 결방한다"라며 "작품의 완성도와 재정비를 위해 제작진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3일과 4일에는17-18회, 19-20회가 방영되지 않는다. 대신 '빅이슈' 기존 방영분 몰아보기를 편성했다.
'빅이슈'는 최근 CG가 미완성된 채로 전파를 타는 초유의 방송 사고를 내며 공식 사과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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