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나래 "12년간 무명 생활, '비호감' 소리 들으면서…"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나 혼자 산다'에서 강인한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었던 계기를 전했다.

박나래는 29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12년 정도 무명 생활을 겪으면서 '비호감'이라는 소리도 듣고, 그렇게 하면 방송 못 한다는 말도 많이 들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런 얘기를 들을 때면 오히려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두껍게 벽을 쌓아갔다"라며 "겉으로 보기엔 세 보인다고 하지만, 이 방패막이 안에 있는 나는 여리고 귀엽다"라고 밝혔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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