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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톱모델 한혜진이 '나 혼자 산다' 잠정 하차 이후 3주 만에 깜짝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성훈의 워킹 선생님으로 깜짝 출연한 한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훈의 VCR 영상 속 한혜진이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같은 무지개 멤버였던 방송인 전현무와 공개 연애 1년 만에 결별하자, 나란히 잠정 하차한 바 있다. 제작진은 "전현무, 한혜진 회원이 각자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요청으로 인해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 당분간 두 회원의 빈자리를 공석으로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지난 8일 방송을 끝으로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와 한혜진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그런 한혜진이 3주 만에 등장하게 된 사연은 잠정 하차 결정을 내리기 전 찍어둔 촬영분이 이제야 방영하게 된 것이기 때문. 성훈은 "그 사달이 나기 한 주 전에 한혜진과 만나서 찍은 거다"라고 설명했다.
박나래, 기안84 등 멤버들은 한혜진의 출연을 환하게 반겼다. "화면으로 보니 너 반갑다", "보고 싶다"라고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반면 이시언은 "자숙해야 하는 기간 아니냐?"라고 말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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