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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아이돌 성폭행' 피소 사건이 새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고소인의 트위터 글이 공개되며 분위기가 SS501 김형준의 주장 쪽으로 기울고 있는 모양새다.
고소인 A 씨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형준 성폭행 접수하고 왔다"라고 밝혔다.
이후 그는 김형준의 해외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형준은 이상형 관련 질문에 "바람 안 피우는, 나만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 좋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해당 영상과 함께 고소인은 "나도 너랑 같아 김형준"이라며 "네가 날 떠난 게 실수고, 네가 날 XX XXX 만든 게 죄야"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27일에는 "일산 동부 경찰서 조사에서 김형준이 내 몸속에 사정을 했다라는 말을 했나"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29일 해당 사건이 보도된 뒤에는 "말도 꺼내기 싫은 그 수식어. 왜 그렇게 표현해야 해? 진솔하게 나에 대해서 막상 아는 것도 없으면서"라며 "김형준은 치졸한 입장을 내놓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A 씨는 "오늘은 이만 잠들자. 괴로운 기억, 괴로운 감정들 애써 반대로 바꿔보려 표현하지 말고 그동안 기억 하나하나 마음까지 너무나 아팠다. 외부 생활 적응은 이래서 불편해"라고 심경글을 썼다.
A 씨는 29일 'SBS 8뉴스'를 통해 "지난 2010년 5월 김형준이 술을 마신 상태로 집을 찾아와 강제로 성폭행을 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관련 김형준은 "합의된 성관계였다. 강압은 없었다"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사진 = 트위터 캡처, 'SBS 8뉴스'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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