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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전세계 흥행 돌풍의 영화 '캡틴 마블'(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 역대 대한민국 개봉 마블 솔로 무비 흥행 TOP3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 <캡틴 마블>이 누적 관객수 545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대한민국에서 개봉한 마블 솔로 무비 중, <아이언맨3>(2013),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에 이어 흥행 TOP3에 등극했다. 이는 <앤트맨과 와스프>(2018)과 <블랙 팬서>(2018), <닥터 스트레인지>(2016) 기록을 모두 뛰어넘는 것이다. 영화 <캡틴 마블>은 개봉 3일째 100만, 개봉 4일째 200만, 개봉 5일째 300만, 개봉 11일째 400만, 개봉 18일째 500만 돌파 및 역대 3월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한 바 있다.
더불어 <캡틴 마블>은 대한민국 역대 영화 사상 여성 히어로 무비 중에서도 최고 흥행기록까지 세우며 진정한 차세대 히어로 무비 탄생을 입증했다. 특히 명실상부 흥행 캡틴이 된 '캡틴 마블' 역의 브리 라슨은 오는 4월 14일 <어벤져스>시리즈의 대망의 피날레인 아시아 투어 국가로 대한민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개봉 4주차에도 꾸준한 흥행몰이를 하며 다시 한번 흥행 신기록을 세운 <캡틴 마블>은 마블 솔로 무비의 흥행 신기원까지 열었다. 오늘 550만 명까지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미에서는 누적 수익 3억 5천 만 불을 넘어서며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앞선 흥행 기록을 세웠으며 전세계에서는 누적 수익 10억 불 돌파까지 예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 중 <어벤져스>시리즈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아이언맨3>등에 이어 TOP7까지 등극했다. 이로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21번째 작품인 <캡틴 마블>은 페이즈3의 마지막을 장식할 <어벤져스: 엔드게임>전 최고의 흥행 돌풍으로 완벽한 데뷔 신고식을 마쳤다.
영화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 마블 솔로무비 흥행 TOP3이자 2019년 최고 흥행작 <캡틴 마블>은 절찬상영중이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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