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롯데 '간판타자' 손아섭(31)이 시즌 1호 홈런을 작렬했다.
손아섭은 3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와의 시즌 3차전에서 3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우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손아섭의 올 시즌 마수걸이 홈런. 손아섭은 LG 선발투수 임찬규의 118km 체인지업을 공략해 롯데가 3-1로 앞서 나가는 홈런을 쳤다.
홈런 비거리는 125m로 측정됐다.
[롯데 손아섭이 3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롯데-LG 경기 3회초 첫 타자로 나와 솔로홈런을 쳤다.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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