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FC안양의 용병 미콜라가 데뷔골을 터트린 가운데 안산 그리너스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안양은 31일 오후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2부리그) 2019 4라운드에서 안산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1점을 추가한 안양은 1승1무2패(승점4)로 7위에 랭크됐다.
반면 안산은 2무 2패(승점2)로 10개 팀 중 9위다.
안산이 먼저 앞서 갔다. 전반 36분 장혁진의 코너킥을 김연수가 헤딩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안양은 후반에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교체로 투입된 미콜라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후 양 팀은 결승골을 넣기 위해 파상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더 이상 득점 없이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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