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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경찰견 레오가 마지막 훈련을 마무리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부산지방경찰청의 경찰견으로 8년 간 활약해온 레오를 만난 사부 강형욱과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형욱과 멤버들은 감동의 재회를 끝마친 뒤 레오의 마지막 조난자 수색 훈련을 함께 지켜보기로 했다. 레오의 후임 시저와 산으로 향한 강형욱은 흐뭇해하며 "레오가 (훈련)하는 거 처음 본다"라며 기대감 표현했다.
레오는 호루라기를 불자마자 빠르게 달렸고 조난자를 찾아 나섰다. 서 있는 사람은 건강한 사람으로 인식하며 엎드려 있거나 앉아 있는 사람을 조난자로 파악한다고. 활발히 돌아다니는 레오의 모습에 강형욱은 "굉장히 자랑스럽다. 뛰어다니는 것도 너무 보기 좋다"라고 말했다.
곧이어 잠시 멈춘 레오는 조난자를 발견하는 데에 성공했다. 멋지게 훈련을 마친 레오의 모습에 멤버들은 박수를 보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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