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가 3부 편성을 확정했다.
SBS 관계자는 2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의 3부 편성이 확정된 게 맞다"라면서 "다양하고 효율적인 편성 방법을 시도하는 과정 중 하나다"라고 밝혔다.
다만 유사 중간광고(PCM·premium commercial message)를 늘리려는 것이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에는 "'미우새'는 120분 방송이기 때문에 다른 방송보다 방영 시간이 길다. 그렇기에 호흡을 나누기 위해 시도하는 것"이라며 "또한 시청 환경과 시청층이 이전보다 더욱 다양해졌기 때문에 논의 과정 끝에 결정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존 일요일 밤 9시 5분부터 밤 11시 5분까지 2부로 나뉘어 방영됐던 '미우새'는 7일부터 3부로 나뉘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