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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벤져스:엔드게임’의 루소 형제 감독이 팬들의 다양한 추측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조 루소 감독은 1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 팬 이벤트에서 “래딧에 많은 추측들이 나오고 있죠?”라면서 “나는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겠다”고 했다.
영화팬들은 다양한 근거를 들어 결말을 예측하고 있다. 최근 나온 팬 이론 중 하나는 앤트맨이 타노스 몸 속으로 들어가 자이언트로 변해 타노스를 처치한다는 것도 있었다. 타노스 역의 조쉬 브롤린은 앤트맨을 변기물로 쓸어버리겠다고 응수했다.
영화팬들은 스포일러를 피하기 위해 예매전쟁에 뛰어들 전망이다. 4월 24일 오전 7시 첫 상영부터 수많은 마블팬들이 몰릴 전망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4월 24일 개봉.
[사진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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