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왼손잡이 아내' 진태현이 이승연의 제안을 거절했다.
2일 저녁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연출 김명욱 극본 문은아) 61회에서는 김남준(진태현 분)에게 이수호(김진우 분)를 꺾으라고 지시하는 조애라(이승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남준은 조애라와 만났다. 김남준은 조애라에게 자신을 꺼내준 이유에 대해 물었다. 조애라는 "오라에서 이수호 쳐내. 회장님이 이수호를 신뢰해. 다른 사람이면 몰라도 이수호라면 절대 못 넘겨"라고 말했다.
김남준은 "이수호 왜 그렇게 싫어하냐. 혹시 이수호가 잃어버린 종손이라서?"라고 물었다. 조애라는 "그걸 네가 어떻게 아냐. 내 손으로 키워낸 오라야. 내 핏줄 외엔 아무도 오라 못 가져"라고 답했다. 김남준은 "또 날 지팡이로 쓰겠다?"라며 거절했다. 조애라는 김남준이 거절하지 않고 다시 자신을 찾게 될 거라고 짐작했다.
[사진 = KBS 2TV '왼손잡이 아내'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