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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배우 이덕화가 임예진과의 추억을 털어놨다.
2일 밤 방송된 KBS 2TV '덕화TV'에서는 구독자 5만 명을 돌파해 축하쇼를 펼치는 이덕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홍렬, 임예진, 박준규, 박상면 등이 축하 사절단으로 등장했다. 이덕화는 후배들이 준 꽃다발을 관객에게 건넸다.
이덕화는 "단역 배우였다가 임예진을 만나 하이틴 로맨스를 촬영했다. 임예진 어머니와도 친분이 있다. 임예진 어머니가 '덕화야 예진이 다른데 데리고 자면 안 된다. 네가 데리고 자라'고 하셨었다"고 추억을 회상했다.
임예진은 "전문 매니저가 없으니까 엄마가 돌봐줘야 했는데 엄마가 가사로 바쁠 땐 덕화 오빠랑 같이 촬영해야 하니까 덕화 오빠한테 나를 맡겨놓고 가셨다. 그걸 오빠가 앞뒤 다 자르고 '우리 예진이 데리고 자면 안 된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덕화는 "그래서 아무 일 없이 잘 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KBS 2TV '덕화TV'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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