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깔끔하게 출발했다.
류현진은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를 삼자범퇴로 잘 넘겼다. 투구수는 13개.
류현진은 1회 스티븐 더거를 풀카운트서 91마일(146km) 포심패스트볼을 던져 좌익수 뜬공을 유도했다. 브랜든 벨트에겐 볼카운트 2S서 3구 92마일(148km) 포심패스트볼로 파울팁 삼진을 솎아냈다. 에반 롱고리아에겐 2S1B서 4구 89마일(143km) 바깥쪽 컷패스트볼로 루킹 삼진을 뽑아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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