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류현진(32, LA 다저스)이 2회 첫 안타를 맞았지만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3연전 2차전에 선발 등판해 2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1회를 13구 삼자범퇴로 가볍게 처리한 류현진이 2회에는 선두타자 버스터 포지에게 중전안타를 맞았다. 1B2S의 유리한 카운트였지만 4구째 92마일 직구가 공략당했다.
그러나 실점은 없었다. 브랜든 크로포드를 초구에 좌익수 뜬공 처리한 뒤 얀거비스 솔라테를 병살타로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2회까지 투구수는 20개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