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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빅뱅 승리와 인연을 자랑하며 클럽 버닝썬의 투자를 했다고 알려진 린사모의 정체가 알려졌다.
대만 주간지 징저우콴 등 중화권 언론들은 2일 승리의 사업 파트너로 알려진 린사모가 도박계에서 알려진 재발 위궈주의 아내라고 보도했다.
위궈주는 도박장을 운영하며 수천억 대만달러를 벌어들인 인물로 알려졌다. 전성기 당시 하루에 벌어들인 돈이 4억 대만달러(약 150억원)나 됐다고 한다. 중국 도박 사이트인 바오잉을 5년 동안 운영하며 번 돈만 무려 4000억 대만달러(약 14조원)의 수익을 냈다고 알려졌다.
이후 위궈주는 조직폭력배 두목 장시밍에게 납치를 당해 세간을 떠들석하게 했다. 당시 장시밍이 요구한 몸값만 무려 40억 대만달러(1470억원)에 달한다.
위궈주의 아내가 '린 사모'로 알려진 건 그가 이쥐 린(Yi-Ju Lin)이라는 영문 이름을 사용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 영문 이름 자체도 위 사모의 진짜 신분을 숨기기 위한 속임수일 가능성이 있다고 이 매체는 주장했다.
한편 린사모는 승리와 함께 지난 2017년 버닝썬 운영에 필요한 자금 투자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린 사모는 10억 원, 승리는 2억 2,500만 원을 부담하는 내용의 계약서에 서명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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