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종국 기자]수원이 수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상주전을 무득점을 마쳤다.
수원은 3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상주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5라운드에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전반전 동안 상주에게 볼 점유율을 내줬던 수원은 후반 27분 상주 수비수 김영빈의 퇴장 이후 볼 점유율을 높이며 꾸준한 공격을 시도했지만 끝내 상대 골문을 열지 못했다.
수원은 상주전에서 타가트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고 바그닝요와 한의권이 공격을 지원했다. 전반전 동안 상주 수비 공략에 어려움을 겪은 수원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바그닝요를 빼고 염기훈을 투입해 공격 변화를 노렸다. 이후에도 수원의 공격적인 선수 교체는 계속 됐다. 후반 18분 한의권 대신 데얀이 출전했고 후반 39분에는 수비수 민상기를 빼고 전세진을 투입해 총력전을 펼쳤다. 수원은 수적 우위와 함께 활발한 공격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문을 열지 못했다. 후반 4분 상주 진영 한복판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염기훈이 골문 구석으로 향하는 왼발 슈팅으로 상주 골문을 위협했지만 이후 득점기회를 만드는 것 조차 쉽지 않은 모습이었다.
수원 이임생 감독은 경기를 마친 후 "상주가 강팀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상대에 맞춰 스리백으로 전환했다. 상대 퇴장 이후 포백으로 변화했고 염기훈 데얀 전세진을 투입했는데 득점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이 있다. 포백에서 스리백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무실점으로 경기를 했고 수비 안정화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고맙게 생각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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