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노유정이 고깃집 오픈 당시 자신을 둘러싼 소문을 전하며 속상해했다.
3일 밤 방송된 TV CHOSUN ‘인생다큐 - 마이웨이’에서는 이혼 후 당당히 홀로서기에 성공한 방송인 노유정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깃집 월급 사장이 된 노유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초반에는 이상한 소문도 돌았다고.
노유정은 “‘노유정이 온다. 그리고 저 가게 공사하고 있는데 저게 노유정 거다. 보니까 이혼하고 남자 만나서 그 남자가 뒷돈을 대줘서 강남에 가게를 열었다’ 이런 소문이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침 가게 이름이 사람 이름 같은 거다. 그러다 보니 ‘그 사람이 노유정한테 가게를 차려줬구나’ 이런 오해들이 상당히 많았더라”라며 “‘시장에 있던 사람이 여기 왜 있어요?’ ‘이거 어떻게 차렸어요?’ ‘무슨 돈으로 차렸어요?’ 정말 이렇게 물어보는 사람도 있었다. ‘미모로 왔어요’ ‘스카우트 돼서 왔어요’ 이러면서 웃어넘기기도 하고 그랬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