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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이제훈이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린다.
이제훈은 오는 8일과 9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하는 ‘2019 한국문화관광대전’의 하이라이트 행사인 ‘新한류 스페셜 나이트(Special Night)’ 행사에 참석한다.
이제훈은 토크쇼 형태의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와 한국관광의 매력을 직접 전할 예정이다. 이제훈의 참석 소식이 알려지자 전체 모객 인원인 600명의 10배에 달하는 참가 신청이 쇄도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이제훈은 훈훈한 외모는 물론 탄탄한 연기력과 로맨틱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으로 일본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제훈이 냉철한 분석력을 가진 프로파일러 ‘박해영’ 역을 맡아 열연한 드라마 ‘시그널’이 일본에서 인기리에 방송된 이후 리메이크 됐다. 이어 영화 ‘건축학개론’, 드라마 ‘내일 그대와’, ‘여우각시별’ 등 다양한 작품이 일본에서 개봉 및 방송돼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 = 리틀빅픽처스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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