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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새 드라마 '퍼퓸'을 이끌어 갈 주연배우 라인업이 결정됐다.
'퍼퓸'은 일생을 바쳐 일군 가정을 빼앗기고 절망에 빠진 중년 여성에서 모델계의 라이징 스타가 된 여자와 삶의 의미를 잃고 몸과 마음이 병들어버린 패션 디자이너 남자에게 벌어진 인생 2회 차, 기적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드라마다.
배우 고준희의 출연 논의와 하차설로 떠들썩 했던 작품의 주연 라인업은 신성록과 차예련, 김민규로 채워졌다. 고준희의 빈 자리에는 배우 고원희가 출연을 논의 중인 상황이다.
신성록은 지난 2월 종영한 '황후의 품격'에서 주연 배우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차예련은 지난해 7월 득녀 이후 첫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퍼퓸'은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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