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SK 강승호가 추격의 투런아치를 그렸다. 뒤이어 정의윤이 솔로포를 터트리며 1점차 추격을 이끌었다.
강승호는 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2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6으로 뒤진 7회말 1사 1루서 롯데 신인 서준원에게 중월 투런포를 뽑아냈다.
볼카운트 2B서 3구 143km 커브를 공략했다. 비거리는 120m. 3월24일 인천 KT전 이후 열흘만에 터진 시즌 2호 홈런. 뒤이어 정의윤이 진명호의 초구 140km 패스트볼을 걷어올려 비거리 120m 중월 백투백 솔로홈런을 쳤다.
SK는 올 시즌 첫 백투백 홈런을 기록했다. 5-6으로 추격.
[강승호(위), 정의윤(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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