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X엘리굴딩X디플로, 역대급 콜라보…오늘 '클로즈 투 미' 리믹스 발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과 영국 유명 뮤지션 엘리 굴딩(Ellie Goulding), 미국 최정상 DJ 디플로(Diplo)의 콜라보레이션 싱글이 5일 공개된다.

레드벨벳과 엘리 굴딩, 디플로가 콜라보레이션 한 '클로즈 투 미(Close To Me)' 리믹스 버전은 5일 낮 12시부터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지난해 내한 공연 당시 레드벨벳을 인상 깊게 본 엘리 굴딩 측의 제안으로 진행됐으며,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삽입곡 '러브 미 라이크 유 두(Love Me Like You Do)', 영화 '어바웃 타임'의 '하우 롱 윌 아이 러브 유(How Long Will I Love You)' 등 OST 명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은 엘리 굴딩과 대체불가한 음악과 매력으로 글로벌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레드벨벳의 만남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클로즈 투 미'는 엘리 굴딩과 디플로가 함께 작업, 엘리 굴딩의 아름다운 음색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곡으로, 이번 리믹스 버전은 원곡에 레드벨벳이 한국어 가사로 부른 피처링이 더해짐은 물론, 멤버 웬디와 예리가 한국어 가사를 작사한 만큼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