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주급 7억원’의 알렉시스 산체스를 처분하는데 골머리를 앓고 있다.
영국 BBC는 4일(한국시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부임 후 단 1골에 그치고 있는 산체스의 거취가 다가올 여름 이적시장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맨유는 올 여름 최소 6명을 정리할 계획이다. 안데르 에레라, 후안 마타, 산체스의 거취가 불투명한 가운데, 에레라는 프랑스 부자구단 파리생제르맹(PSG)과 구두 계약을 마쳤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후안 마타는 스페인행이 유력하다.
문제는 산체스다. 아스날에서 맨유로 이적한 산체스는 주급 39만 1,000파운드(약 5억 8,000만원)에 추가 수당 등을 더해 최소 46만 6,000파운드(약 7억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뿐 만이 아니다. 별도로 110만 파운드(약 16억원)의 보너스까지 매년 받고 있다. 산체스가 ‘주급 도둑’으로 불리는 이유다.
산체스로 인해 다른 선수들의 재계약도 난항을 겪고 있다. 다비드 데 헤아 골키퍼는 산체스와 비슷한 주급을 요구하고 있다. 맨유가 산체스 처분을 고려하고 있는 이유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