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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강원도 고성군 주민인 배우 하재숙이 산불로 인한 상황을 전했다.
하재숙은 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속초, 고성 산불로 너무 많은 분이 걱정해주시고 밤새 연락주셔서 올린다. 저희 가족들은 안전한 곳에 대피해 있다가 새벽 늦게 일단 집으로 귀가했다. 저는 일 때문에 서울에 있었다"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그는 "피해를 크게 입은 지인분들도 계시고 여전히 불은 꺼지지 않고 바람이 불어서 걱정되고 안타까워 죽겠는데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라고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내며 "더이상 피해가 없게 기도해달라.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강원 지역 대형 산불로 '국가 재난 사태'를 선포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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