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임세령, 홍콩 데이트 포착 '4년째 애정전선 이상無'…정우성도 동행 [종합]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 전무가 홍콩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4년째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자랑했다. 절친 정우성도 함께 포착돼 화제를 더했다.

5일 YTN Star에 따르면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는 3월 말 홍콩에서 열린 '제7회 아트바젤 홍콩'에 함께 다녀가며 데이트를 했다. '아트바젤 홍콩'은 세계적인 아트페어(미술품 장터)다.

매체는 "이정재와 임세령이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아트바젤 홍콩'을 돌아다녔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 자리에 이정재 절친 정우성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재는 정우성과 같이 홍콩 한 화장품 브랜드 홍보 차 떠났던 바. 연예계 소문난 절친답게 공식 일정을 소화한 뒤에도 붙어다닌 두 사람이다.

이정재와 임세령, 정우성 세 사람은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돌아다녔다고 한다.

이정재와 임세령 커플은 어느덧 4년째 열애를 이어가며 당당히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앞서 지난 2015년 1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지난해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임세령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나란히 포착되는 등 꾸준히 목격담이 전해지고 있다.

한편 이정재는 다음달 JTBC 새 드라마 '보좌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2009년 드라마 '트리플' 이후 10년 만의 안방극장 나들이로, 배우 신민아와 호흡을 맞춘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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