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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지훈이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박지훈의 ‘L.O.V.E’와 장범준의 ‘당신과는 천천히’가 1위 후보로 맞붙은 가운데 박지훈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방송에 출연하지 못한 박지훈은 영상으로 “만약 1위를 한다면 동물 잠옷을 입고 안무 영상을 찍어 올리겠다”는 공약을 전해 그의 공약 이행 모습을 기대케 했다.
이날 ‘뮤직뱅크’에 1TEAM, EVERGLOW, HYNN (박혜원), IZ*ONE (아이즈원), JBJ95, KARD, Stray Kids (스트레이 키즈), TOMORROW X TOGETHER, VAV, 강시원, 공원소녀, 다이아, 드림노트 (DreamNote), 모모랜드, 블락비 바스타즈, 열혈남아, 유키카, 정세운, 첸, 펜타곤 등이 출연했다.
아이즈원이 ‘하늘 위로’와 ‘비올레타’로 컴백 무대를 꾸미며 청량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블락비 바스타즈가 ‘Help Me(헬프미)’로 남성미로 가득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여기에 솔로로 데뷔한 엑소 첸이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감성 보컬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최원명과 케이는 강원도 산불 피해가 더 커지지 않길 기원했다.
케이가 “오늘 밤엔 강풍이 좀 멈춰줄까요. 제가 이렇게나 애타게 바라고 있는데요”라고 했고 최원명도 “저도 마찬가지”라며 “안타까운 산불 소식에 마음이 너무나 아프다”고 덧붙였다. 이어 케이는 “더 이상 피해가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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