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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일본인 K-POP 가수 유키카(YUKIKA)가 러블리한 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유키카는 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네온(NEON)'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유키카는 시청자들의 귓가를 사로잡는 '네온' 무대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트렌디한 시티 팝 감성으로 호기심을 자극했을 뿐만 아니라 유키카 특유의 러블리함으로 사랑과 낭만을 선사했다.
'네온'은 과거 일본에서 유행한 시티팝 감성의 레트로 어반 댄스 팝 트랙으로, 매력적이고도 따스한 톤을 가진 유키카의 보컬과 완벽한 한국어 메시지 전달력이 돋보인다. 특히 청하, 여자친구, 러블리즈, 이달의 소녀 등과 호흡을 맞췄던 작곡팀 오레오가 작곡에 참여해 세련된 K-POP곡으로 탄생시켰다.
지난 2월 22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네온'을 발매하며 K-POP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에 성공한 유키카는 지난 2016년 프로젝트 걸그룹 리얼걸프로젝트(Real Girls Project) 활동을 펼쳤고, JTBC '믹스나인', channel J '일본인도 모르는 일본 맛집' 등의 방송에도 출연하며 국내 팬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첫 솔로 싱글 '네온'으로 데뷔한 유키카는 각종 음악 방송은 물론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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