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유벤투스)가 법적 공방 끝에 슈피겔과 싸움에서 졌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5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슈피겔에 패하면서, 그의 재정과 관련된 새로운 폭로가 나올 수 있다”고 보도했다.
폭로 전문 매체 슈피겔은 2016년 축구계 탈세 혐의를 폭로했다. 호날두를 비롯해 주제 무리뉴, 메수트 외질 등이 레알 마드리드 시절 탈세 의혹이 제기됐다.
호날두는 변호사를 통해 슈피겔을 법원에 소송했다. 그로인해 슈피겔은 그동안 추가 폭로를 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 호날두가 패소하면서 보도금지 가처분 신청도 해지됐다. 추가 폭로 가능성이 있는 이유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