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대구와 성남이 맞대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대구와 성남은 6일 오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6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대구는 2승3무1패(승점 9점)의 성적으로 4위로 올라섰고 9위 성남은 1승2무3패(승점 5점)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성남은 전반 40분 에델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페널티지역 한복판을 침투한 에델은 김현성의 패스를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대구는 후반 18분 김진혁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김진혁은 세징야의 어시스트를 헤딩골로 마무리하며 성남 골문을 갈랐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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