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권희동(29, NC)이 8회 짜릿한 역전타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NC 다이노스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2차전에서 6-5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결과로 2연승을 달리며 3연전 위닝시리즈를 조기 확보했다. 시즌 8승 5패.
NC가 두산을 만나 위닝시리즈를 거둔 건 2017년 5월 16~17일 잠실 경기 이후 무려 689일만이었다.
권희동은 이날 6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1안타가 가장 중요한 순간에 나왔다. 4-4로 맞선 8회초 무사 1루서 박치국을 상대로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며 경기를 뒤집은 것. 이후 대타 양의지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쐐기 득점까지 올렸다.
권희동은 경기 후 “두산에게 그 동안 너무 많이 졌다. 연승과 함께 이길 수 있는 타점을 만들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결승타 상황에 대해선 “오늘은 타석마다 변화구를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타이밍이 잘 맞지 않았다. 마지막 타석에서 병살타가 아닌 뜬공을 치려고 한 것이 좋은 타구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권희동은 끝으로 “팀이 이길 수 있는 데 계속 보탬이 돼 기쁘다. 선수들 모두가 승리하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 계속 좋은 경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권희동.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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